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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학군 離農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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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단위 수십년째 묶여 위장전출 야기"

[경산.청도] 현행 농촌지역의 중학교학군이 읍.면단위로 수십년째 묶여 있어 이농과 도시위장전입을 부채질하고 있다. 따라서 학군제를 폐지해 학교간 경쟁으로 학력을 신장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내 시.읍지역의 중학교는 학생수가 늘고 있는데 반해 면지역은 학생수가 계속 줄어 폐교위기에 있는 실정인데, 이는 20여년전 묶어놓은 학군제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경산시의 경우 자인, 용성, 남산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할 경우 면내 중학외의 시내지역 중학진학이 되지않아 5~6학년때 자녀들을 도시학교로 위장전출시키는데 연간 9백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시지역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청도군도 청도, 하양 2개읍을 제외한 면지역은 20년전에 비해 인구가 절반이상 준 상황에서 학군제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면단위 중학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정이다.실례로 96학년도 청도모계중과 청도여중 학군인 청도, 화양 2개읍면의 초등교 졸업생이 1천6백37명인데 반해, 이서중은 각남, 이서 2개면에서 4백29명밖에 되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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