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가격인하 바람이 불고 있다.한국PC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하이텔의 인터넷계정(SHELL)서비스및 전용망서비스(PPP)이용요금을 각 5천원씩 내린다.
이에 따라 인터넷 계정서비스 요금은 월 2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전용망서비스는 하이텔 가입자의 경우 월 3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비가입자는 3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된다.그러나 종량제로 요금이 계산되는 인터넷 메뉴서비스와 01410 하이텔 인포샵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는 분당 30원으로 종전과 같다.
데이콤도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 보라넷서비스의 요금을 17~25%% 인하한다.
데이콤에 따르면 PPP서비스는 월 2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25%%, 종합서비스(SHELL+PPP)는 3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17%인하한다는 것. 그러나 계정서비스는 종전과 같은 2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데이콤은 또 분당 30원씩 종량제로 제공하던 천리안 인터넷서비스도 다음달 1일부터 월 1만5천원정액제를 적용하는 천리안 PPP서비스 를 제공키로 하고 18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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