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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 사태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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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총리 민스크 도착"

[민스크]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는 21일 대통령임기연장 및 권한강화를 둘러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과 벨로루시 의회간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벨로루시 수도민스크에 도착했다.

체르노미르딘총리는 이날 겐나디 셀레즈노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의장과 예고르 스트로예프 러시아 연방회의(상원)의장과 함께 민스크에 도착한직후 대통령궁에서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에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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