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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용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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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커타]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테레사 수녀가 회복되고 있으며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그를진료한 의사가 22일 밝혔다.

캘커타 우드랜드병원의 심장병 전문의인 아심 바단은 회복속도가 만족할만하며지난 밤부터 크게개선됐다 고 말했다.

그는 상태가 위험하지 않으며 오늘은 유동식으로 식사를 했다 고 덧붙였다.

79년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있는 테레사 수녀가긴급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것은 지난 8월 이후 이번이 3번째다.

테레사 수녀는 21일 밤 11시 심장에 이상이 생겨 22일 새벽 병원으로 옮겨졌다.바단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상태지만 현재는 완전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편안한 상태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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