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도 점점 그 종류가 늘어나고 있고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간 신문도 점점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 일간신문이나 생활정보지에 실린 만화가 너무나 선정적이고 그림 자체가 노골적이어서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하기 일쑤다. 두가지 다 공통점이 있다면 다른 매체보다 조금 더 늦게출발했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관심을 집중하고자 해서인지 정도가 매우 심한 편이다.
신문에 저질적인 만화를 실어 아이들의 정서에 해를 끼치는 일이 매우 걱정스럽다. 조금 늦게 출발했으면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아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야지 선정적인 만화를 앞세워 한지면을 거의 다 메우다시피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좀더 신중한 제작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현주 (대구시 동구 신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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