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어린이 문화유적 답사.예절지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체험교실을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라문화원은 지난11월10일 초등학생과 중학교 1~2년생 1백명을 모아 경주지역에서 유적답사행사를 가진데 이어 내년에 매월 한차례씩 어린이 유적답사행사를 무료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 유적답사는 당초 50명을 계획했으나 호응이 높아 1백명으로 늘려 행사를 치렀다.
유적답사행사에는 경주 남산지도 제작자인 송재중씨, 최민희씨(계림고 교사), 최용주씨(경주상고교사), 김윤근씨(신라문화동인회원) 등 문화유적에 관심이 많은 경주지역 인사들이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라문화원은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위해 다도, 예절지도,양로원 방문 등도 시행하고 있다.
진병길 원장은 "문화유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체험교육이 필요할것 같아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0561)74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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