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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북한, 내달 핵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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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내년 1월중 북한과 핵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이날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비공개 IAEA이사회의에서 지난 9월의 마지막 협상에서 쌍방이 합의를 도출하는데 실패한데 따라 북한과의 차기 기술협상이 내년 1월중 열릴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이 협상은 지난 94년 10월 미국과의 협상 일환으로 타결된 북한의 핵개발계획동결에 대한 IAEA의 사찰문제를 다루게 된다.

블릭스 사무총장은 '정보의 보존을 포함한 중요한 문제들'에 관한 종전의 협상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북한은 지난 94년 미국과의 협상끝에 타결지은 협정에서 경수로에 대한 지원을 대가로 자체 핵개발계획을 중단하는데 동의했다.

경수로는 북한이 핵폭탄을 개발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서방측이 우려하는 플루토늄을 보다적게 생산한다.

블릭스 사무총장은 또 핵물질 거래에 대해 언급, 현재 핵물질거래의 보고를 위한 체제가 마련되어 있으나 이는 관련 핵물질의 형태와 거래빈도의 동향을 탐지하는데는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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