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 '표준식단제' 되살려 음식쓰레기 줄여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 나라가 음식물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짜는 탈수기, 햇빛에 건조시켜수분을 제거하는 방법등 기발한 생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소극적이며특히 대형음식점의 경우 매일같이 나오는 엄청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다.몇년전 식당가에는 '표준식단제'라는 것이 유행했다. 이는 반찬의 가지수나 양을 적게 하여 손님이 부족하다고 하면 무료로 더 주는 것이다. 표준식단제는 처음부터 과다한 식단을 짜서 다 먹지도 못해 쓰레기로 변하는 것을 막고 먹을만큼 먹는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제도다. 하지만 현재 이런 좋은 제도를 시행하는 식당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음식업 중앙회에 따르면 가입회원의 약 70%%가 표준식단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정부당국과 음식점들은 표준식단제를 널리 홍보하여 범국민적인 동참을 이끌어내야할 것이다. 이를 시행하는 음식점에는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표준식단제 시행음식점을 이용하는국민들에게는 음식값 차별화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주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제도를 계속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에 만든 제도일지라도 이를 실효성있게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정부와이를 믿고 동참하는 국민간의 믿음이 중요한 것 같다.

오동진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