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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주거비 걱정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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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무의탁독거노인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범들빌라'가 국비와 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정식등록하게돼 입주노인들이 기뻐하고 있다.범들빌라는 지난 94년 봉화군이 오갈데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위해 비어 있는군(軍)막사를 3억원을 들여 개조해 만든 노인수용시설.

지금까지 국.도비지원이 전혀 안된데다 군의 지원이 불충분해 22세대의 입주노인들은 난방비등관리비 일부를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데다 거들어 주는 사람도 없이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군은 올해 초부터 이 시설을 국.도비지원이 가능한 사회복지시설로의 전환을 추진, 지난달 말 정원50명의 무료양로시설로 정식승인을 받은 것.

이에 따라 범들빌라는 내년부터 국가와 경북도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입주노인들은 전문보조인력의 도움을 받아가며 보다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된 것.한편 군은 범들빌라와는 별도로 내년에 8억원의 예산으로 장애노인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봉화.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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