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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방범등 설치 "눈속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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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방범등을 신설·교체하면서 대부분 업체 요구금액을 그대로 지급해 주민세금을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동구청은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해놓고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한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했다는 것.

이때문에 방범등 설치비용이 각 동별마다 개당 최저 13만원에서 최고 40여만원으로 천차만별인데다 같은 업체가 설치한 방범등 시공비가 동별로 8-9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동구 방촌동은 지난 6월 신일전력과 계약을 맺고 4백10만원을 들여 방범등 10개를 설치했으나 안심1동의 경우 지난 8월 한남전기와 계약을 맺어 2백10만원으로 방범등 13개를 설치했다.또 안심4동과 신평동은 지난 6월과 5월 같은 업체와 방범등 교체계약을 맺었으나 계약금액은 각각 개당 31만원과 26만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게다가 상당수 동은 대부분의 방범등 설치를 수의계약하면서 계약업체와 다른업체의 견적서를 함께 제출토록해 경쟁입찰한 것처럼 꾸며온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청은 올 한해동안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방범등 4백33개를 신설 또는 교체했으며, 1억1천여만원을 들여 1천2백90개를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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