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성인병검진사업 실적이 극히 저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있다.연합회대구지부에 따르면 올해 성인병검진 대상자는 대구 23만6천명, 경북29만2천명이나 11월말현재 검진율은 대구19%%, 경북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성인들이 성인병 검진때 암검사등 종합건강검진형태의 초정밀진단을 원하고 있어요, 혈액검사, X레이등 기본검사만을 실시하는 보험연합회의 성인병검진을 외면하고있기 때문이다.
성인병검진을 받을 경우 남자 2만8천4백40원, 여자 3만1천1백60원을 연합회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데 검진율 저조로 올해 적어도 1백억원이상의 연합회 자금이 남아돌 전망이다.성인병검진사업은 직장의료보험인 경우 40세이상 피부양자, 지역의료보험인 경우 40세이상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있다.
연합회대구지부 강암구지부장은 "국민보건 예방사업으로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있으나 호응이 적으면 성인병검진사업을 근본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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