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풍에 달성소방서 신설

달성소방서가 신설되고 비디오방에서도 이동식 난로 사용이 금지된다. 종전 구·군청이 맡던 너비 20~30m 도로 공사가 앞으로는 시청으로 넘겨지며, 어린이회관·여성회관 등의 시설 이용료가인상된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13건의 조례 신설 및 개정안을 시의회 정기회에 제출했다.제출안에 따르면 대구시는 종합건설본부 업무 영역을 다소 줄여 신설되는 시설안전관리본부에 넘기며, 상수도본부 산하 사업소를 일부 통폐합키로 했다. 이에따라 공무원 정원조례도 고치기로 했다.

또 여성회관 및 어린이회관 시설 사용료가 일부 인상된다. 종합무역센터에 국비 1백90억원, 민자1백90억원 등 3백80억원을 증자키 위해 수권자본금 규정이 4백억원에서 1천5백억원으로 조정된다.

현풍에 설립될 달성소방서는 달성군 지역을 담당하되, 가창은 동부소방서, 다사·하빈은 달서소방서가 맡도록 했다. 도로사업 담당폭이 줄어듦으로써 구청 건설업무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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