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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가는 길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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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처음으로 읍을 비켜가는 우회도로와 인근 면을 잇는 4차선 도로가 뚫리고 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합천읍을 비켜감은 물론 읍에서 율곡면을 잇는 합천대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 발전의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

이 사업은 3년간 계획으로 공사비 3백31억원, 총길이 3.8㎞의 4차선 도로로 합천대교, 신소양교를비롯한 육교 4곳과 인터체인지식 교차로를 설치한다.

지금까지 대구~진주 방면과 인근 면을 향하는 정규버스 및 골재 운송 트럭 등 각종 국도 이용차량들이 우회도로가 없어 읍을 관통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로인해 편도 1차선 뿐인 읍내는 이들 차량들로 인해 잦은 사고는 물론 도로 파손 등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남정교에서 금양리를 잇는 우회도로와 문예관에서 율곡면 임북리를 연결하는 합천대교가 건설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말끔히 해소된다.

특히 이 사업은 장기적 국도 이용계획에 따라 진입로를 인터체인지식으로 건설하며 진주~대구를잇는 4차선 확장도로와 연결될 계획이다.

또, 도시와 농촌을 한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현재 신소양교 건설을 시작으로 15%%의 공정이 진행중이며 오는 98년말 완공 예정이다. 〈鄭光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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