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효성가톨릭대·금오공대에 이어 18일부터 영남대·계명대·대구대 등 지역대학들이 97학년도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나섰으나 대학별 접수창구가 한산, 막판 소나기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
2천3백78명을 모집하는 대구효성가톨릭대는 17일 하룻동안 1백80명, 1천72명을 모집하는 금오공대는 2백20명이 지원하는데 그쳐 접수창구는 썰렁한 분위기를 보였다.
영남대·계명대·대구대 등도 원서접수 첫날인 18일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학관계자들은 16~ 18일 대학별로 공개한 특차 합격점을 토대로 정시모집 합격점을 예상,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20일(영남대·계명대·대구효성가톨릭대 등)과 21일(대구대·경산대 등) 지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영남대는 75개 학과(부) 3천7백88명, 계명대는 34개 학부 2천7백98명, 대구대는 77개 학과 3천9백14명, 경산대는 26개 학과 1천1백21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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