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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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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국도~성서로~대서로~대동로~고산국도를 따라 건설될 지하철 2호선에는 서쪽 다사 문양리역과동쪽 사월역 등 시종역을 포함해 모두 26개의 역이 설치된다. 1호선과 달리 네거리에 주로 만들어질 역주변 4백여m씩을 제외하고는 길을 파헤치지 않는 터널식으로 시공된다.전체 15개공구로 구분됐으며, 6개구간은 턴키방식으로, 9개 구간은 일반방식으로 발주되거나 될예정이다. 지금까지 동쪽의 범어네거리~종점(제일합섬앞) 구간(2개 공구)과, 서쪽의 성서IC~강창교서편 사이 구간(2개공구)은 턴키방식으로 발주돼 있고, 강창교~동쪽 종점 구간(2개 공구) 역시 턴키방식으로 이달중 발주될 예정이다. 또 시내구간인 나머지 범어네거리~성서IC 구간은 9개 공구로 나뉘어져 오는 26~27일쯤 일반방식으로 발주 공고될 예정이다.

2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은 현재 차로 2시간 반이나 걸리는 고산~다사 사이를 49분만에 달릴 계획이다.

그러나 서쪽 경우 경북도 광역전철망 계획에 따라 연장 방침이 수립돼 영남대까지 연결한 뒤 다시 하양~영천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성사될 경우 건설효과가 배가 될 전망이다. 이 연결구간 공사비는 경북도가 부담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 건설비는 ㎞당 6백억원에달해 대구 경계~영남대 사이를 잇는데는 4천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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