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시에서는 중하위권 대학및 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수능성적 1백70~1백90점대의 수험생이 그 어느해보다 많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기관에서 분석한 대구경북지역 4년제 정시모집 대학 지원가능점수는 인문 1백69.1이상,자연 169.9이상. 하지만 경일대 영남신학대 가야대 동양대 등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대학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면 4년제대 합격의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하고있다.
올해 경북산업대에서 정규4년제대학으로 바뀐 경일대는 22개과 1천5백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경일대는 정원내에서 실업계고교출신자 1백12명을 별도 선발한다.
대구예술대(구 돈보스꼬예술학교)는 음악 6개전공, 미술 5개전공, 사진영상학과등 신입생 1백90명을 뽑는다.
한국산업대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8개학과 9백40명을 선발하고 입학정원의 5%%범위내에서 농어촌및 외교관자녀 정원외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상주산업대는 19개학과에 주간 3백25명야간 2백15명등 5백40명을 선발한다.
위덕대는 불교학과 32명, 인문사회계열 1백28명, 이공학계열 2백24명등 모두 3백84명을 선발하고동양대는 전자제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산업공학과 경영학과등 2개 학부 9개과에 8백15명을모집한다.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경주대는 관광학부 법정학부등 5개학부 7개학과에 8백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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