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에 모두 7조6천4백30억원의 국채(國債)를 발행하고 이 가운데 66.0%%인 5조4백70억원은 경쟁입찰로 발행, 국채발행금리를 실세화해 금융시장의 기준금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양곡증권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각각 6개월짜리와 3개월짜리 등 1년 미만의 단기국채로 발행, 국채유통시장을 활성화해 국채가 주요 공개시장조작 대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20일 재정경제원이 발표한 97년도 국채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국채발행규모는 올해의 8조8천7백47억원보다 13.9%%가 감소한 7조6천4백30억원으로 전체 채권발행액의 6.9%% 내외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상환액이 4조8천1백64억원에 달해 순증규모는 2조8천2백66억원이 되며 이에 따라 연말잔액 기준으로 국채발행액은 올해말보다 11.0%%가 증가한 28조4천8백31억원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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