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대가 21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지역의 대구대가 7·52대1, 경산대가6·82대1, 위덕대가 2·7대1, 한동대가 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들 대학의 경쟁률은 복수지원에 따른 허수가 많아 실질경쟁률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며 이에따라 미등록사태와 추가합격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대는 77개 학과(부) 3천9백89명 모집에 2만9천9백94명이 지원, 7·52대1의 개교이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양화전공이 20명 모집에 5백28명이 지원, 26·40대1을 기록했고 공법학과는 60명 모집에 2백69명이 지원, 가장 낮은 4·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산대는 1천1백42명 모집에 7천7백92명이 지원, 6·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가 45명모집에 4백97명이 지원, 6·82대1, 생활체육학과(신설)가 20명 모집에 3백12명이 지원, 15·60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덕대는 4백80명 모집에 1천2백78명, 한동대는 5백52명 모집에 1천3백4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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