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토미 페이지 러빙유

90년대초 '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토미 페이지가 2년만에 발표하는 새앨범. 3곡을 제외하고는 직접 프로듀서까지 겸해 우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특유의 감성이 넘쳐 흐른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서곡으로 시작한 타이틀곡'Loving You'를 다시 마지막곡으로 배치 반복하면서 극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희망에 찬 러브송 'I keep hoping', 끝없는 남자의 연정을 그린 'I can't change the way youdon't feel'과 신디 로퍼의 'That's what I think' 존 웨이트의 명곡 'Missing you'등 두곡의 리메이크곡을 수록하고 있다.

(삼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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