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사찰요리 전문가 동화사부도암 홍승 스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찰음식은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이자 무공해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대구지역 사찰전통요리 전문가인 동화사 부도암 홍승(泓昇)비구니스님.

출가 12년째를 맞고있는 홍승스님은 특별히 누구에게 배운 것 없이 절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찰 요리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사찰음식의 특징은 스님들의 수행정진에 방해가 되는 마늘.파.양파.부추.달래등 오신채와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것입니다"

최근 건강식품이 일반인들 사이 큰 각광을 받고있는 가운데 사찰음식 요리강좌요청으로 시달리고있는 홍승스님은 "사찰음식 대부분이 저장식품으로 전통조리방식을 따르고있어 인스턴트식품과는달리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승스님은 또 현재까지도 일반 속가와는 달리 불가에서는 상추줄기나 무.배추등으로 만든 희귀한 부침이나 산초장아찌등이 식탁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승스님은 "청국장같은 장종류는 노스님들만 찾을 뿐 젊은 스님들로부터는 외면당하고 있다"며 "젊은 스님들 상당수가 야채피자를 즐겨 먹는등 불가에서도 먹거리에 세대차가 벌어지고있다"고 귀띔했다. 〈柳承完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