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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경총회장 월드컵 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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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경영자총협회장(74)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KOW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KOWOC는 3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기인 57명중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임기 3년의 위원장으로, 최창신 문화체육부차관보를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8장으로 구성된 정관을 심의.의결했으며 내년도 예산을 60억원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준비위원회로 운영돼 오던 KOWOC는 내달 중순께 집행위원회를 소집, 사무처기구와 인력수급 계획을 확정지은뒤 정부와 협의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문화체육부에 법인으로정식 등록해 출범하게 된다.

부위원장에는 실무부위원장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영수 문체부장관, 한우석 월드컵유치위원 등 3명이 선임됐다.

한편 15인 집행위원회에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총장을 제외한 위원은 다음과 같다.△위원=김상진 오완건(이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남식(원로축구인), 조상호(전체육부장관), 김우석(내무부장관), 추경석(건설교통부장관), 조순(서울시장), 최종현(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성달(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신영균(한국예총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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