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무처는 97년도 공무원충원 및 총무처시험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시험일자와 장소,시험과목등 세부사항이 들어있는 시험시행공고를 한두개의 특정신문에만 게재해 많은 응시자들의불평을 자아냈다. 적어도 국가공무원시험의 요강이라면 공지사항으로 모든 일간지에 골고루 내거나 아니면 독자층이 많은 신문에 내야 할 것이다.
상당수의 응시생들이 세부계획을 잘 몰라 응시기회를 놓친다거나 불이익을 당한다면 이는 곧 기회균등의 원칙이 무시되는 것이며 개인적.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문제는 이같은 건의가 해마다 제기되고 있고 전국 응시생들의 바람이건만 좀체 시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유감천만이다. 지금껏 권위적.관료적.행정편의적으로 운용돼온 각종 정부시책을 이제부터는 국민편의위주로 전환해줄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정부의 공시사항을 왜 굳이 특정신문에,그것도 구하기 힘들고 독자층도 적은 신문을 택하여 공고를 하는지 반문하고 싶다.최영도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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