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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한국노총 연대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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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주도부 검거를 위한 공권력 투입설이 나도는 가운데 노동계도 이미 예고한대로 15일부터 지하철등 공공부문을 포함한 총파업에 들어가고 포항지역에서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계열 전사업장이 연대총파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와 한국노총 포항시지부는 전체 소속노조가 14·15일 양일간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지역 노동단체들도 파업돌입 방침이어서 다음주초 경주포항지역에서 파업을 벌이기로 한 업체는 포항 40여개 경주30여개등 70개 사업장에 이른다.노총 경주지역 노동조합 근로자 1천여명은 10일 오후 2시 경주시외 터미널 앞 서천무너미터에서노동법개악 규탄대회를 열고 차량70대가 산발적으로 시내를 돌며 시위를 벌였다.울산지역에서는 10일 오후 규탄집회를 벌이던 현총련산하 조합원 1만여명이 경찰과 충돌, 최루탄발사와 투석전이 벌어지면서 울산시가지는 전쟁터를 방불, 격렬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과정에서 현대자동차 의장2부 조합원 정재성씨(32)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전신에 중화상을 입었고 근로자, 전경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울산시네 교통도 5시간동안 마비돼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이후 지역에서 벌어진 노동법사태와 관련, 10일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 이희재의장(36)과 박재곤 강원산업노조위원장(37)에게 오는 13일 오전까지 출석하라는 출두요구서를보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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