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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트럭-내년9월 본격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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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가 내년 9월 본격적 양산체제로 들어가기로 했던 1t 소형트럭의 생산계획이 확정됐다.삼성상용차가 생산할 예정인 1t 소형트럭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삼성 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설과 관련, 삼성의 상용차 및 승용차 생산 전략과 연관해 자동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삼성상용차는 내년 9월1일을 디데이(D-DAY)로 표시한 생산일정표를 사무실과 작업장에 일제히게시하고 소형트럭 생산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 삼성상용차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9월 판매를 목표로 올 5월까지 소형트럭 공장의 조립라인설치를 완료하고 2개월 후인 7월엔 프로터카(proto car)를 생산할 계획이다.

프로터카는 일본 닛산의 소형 트럭 '아틀라스'를 라이선스로 국제규격 및 기본적인 안전도 검사등에 대해 규정된 제반 등록요건을 통과하기 위해 제작되는 시제품.

삼성상용차에 따르면 차체 및 도장 설계는 이미 완료됐으며 특히 차체의 경우는 유럽의 디자인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겨 기본 모델인 닛산 아틀라스와 차별적인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외형적으론 기존 소형 트럭의 개념을 벗어난 제품이란 것.

삼성상용차는 이에 따라 지난 8일 상용차 6백여 직원을 대상으로 소형 트럭의 차명 공모에 들어갔는데 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적당한 이름이 나오지 않을 경우 신문·방송을 통한 공개 공모에나서기로했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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