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기불황으로 중소기업체 부도가 속출하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자금난이 더욱 심화, 업체들의 잇단 부도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칠곡군의 경우 지난해부터 30개의 중소기업체가 부도났으며 설을 20여일 앞둔 현재 상당수 업체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 부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달초 부도난 약목면 남계리의 위성안테나 수신기 제조업체 (주)아이전자는 지난93년 수출유공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체인데 구미·칠곡지역에 50여개의 하청업체를 두고 있어 법정관리등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연쇄부도 위기가 높은 실정이다.
영세 업체들은 설을 앞두고 은행대출과 급전을 찾고 있지만 담보능력 부족등으로 금융기관과 사채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일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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