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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송아지 "개값만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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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젖소가격이 급락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젖소 송아지의 실제 거래가격이 개한마리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축산농가들은 한탄.

더구나 정부가 하락하는 소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우 성우에 대해서만 2백40만원이하로 떨어질경우 축협과 한국냉장을 통해 수매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젖소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마련을 하지않자 축산농민들의 불만은 고조.

젖소 송아지(생후 4-5개월짜리)의 경우 작년 이맘때만해도 마리당 산지가격이 83만8천원선이었으나 올들어서는 전년대비 62%% 이상 하락한 31만5천원으로 추락했으며 실제 축산농가에 건네지는 돈은 최저 20만원에 불과해 사실상 개값도 안되는 실정.

축산농민들은 "이런 추세로 가면 가뜩이나 취약한 국내 축산업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근심하며 "정부가 국민건강에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 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젖소부문에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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