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가자시티] 후세인 요르단 국왕의 왕복외교 노력으로 헤브론 철군 협정 타결이임박한 분위기 속에서 이-팔레스타인 협상 대표들은 13일 협정 최종안 마련을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양측의 협상 테이블에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남아있어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장담하기는 아직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저녁 데니스 로스 미국 중동특사의 중재하에 5시간의 협상을 끝낸 직후 이스라엘 이즈하크모르데차이 국방장관은 만일 팔레스타인측이 새로운 요구를 들고 나오지 않는다면 협상은 14일중 타결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협상을 끝내고 중간결과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보고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떠나기에 앞서 사에브 에라카트 팔레스타인측 협상대표는 아직 현재의 헤브론과 이후의 헤브론에 대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협상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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