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지난 2년동안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모두 15건의 테러범죄가 발생했으나 사법당국은단 하나의 사건도 해결해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모스코프스키 콤소몰레츠지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모스크바 검찰청 통계를 인용, 지난 한 해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8만7천1백67건이었으며 이중 미제사건은 3분의 1수준에 달하는 2만5천9백30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하면서이중 테러범죄는 단 한건도 해결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범죄유형별 사건 해결비율을 살펴보면 폭행, 사기, 유괴 등의 사건은 거의 범인 색출에 성공한 반면, 절도나 강도, 살인 등의 사건은 해결률이 절반정도에 그쳤으며 차량 및 무기절취 등의 사건은40%% 정도만이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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