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스크바 테러범죄 2년동안 해결전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스크바] 지난 2년동안 모스크바 시내에서는 모두 15건의 테러범죄가 발생했으나 사법당국은단 하나의 사건도 해결해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모스코프스키 콤소몰레츠지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모스크바 검찰청 통계를 인용, 지난 한 해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8만7천1백67건이었으며 이중 미제사건은 3분의 1수준에 달하는 2만5천9백30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하면서이중 테러범죄는 단 한건도 해결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범죄유형별 사건 해결비율을 살펴보면 폭행, 사기, 유괴 등의 사건은 거의 범인 색출에 성공한 반면, 절도나 강도, 살인 등의 사건은 해결률이 절반정도에 그쳤으며 차량 및 무기절취 등의 사건은40%% 정도만이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