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태의원(黃秉泰·국회재정경제위원장)은 14일 신한국당경북도지부주최의 노동관계법설명회에참석한 자리에서 노동계의 파업사태와 관련, "김영삼대통령의 결단이 곧 있을 것으로 본다"고밝혀 가까운 시일내에 모종의 정책적 조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여권이 파업사태해결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가.
▲기본적으로는 여야간 대화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로는 그것이 힘든 상황이다. 김영삼대통령이 곧 무슨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본다.
-김대통령의 결단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지금까지 노동법시행령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획기적인 보완책을 담는 방향이 될 것이다. 노동계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할수 있는 방안이 아니겠는가. 구체적 내용은 곧 드러날 것이다.
-노동법재개정도 할수 있다는 뜻인가.
▲시행도 해보지 못하고 새로 시작할수는 없다.
-여당이 강경과 온건기조를 왔다갔다해 다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민주계가 강경파를 주도하고 있다는데.
▲정국을 보는 시각이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당내에 강경과 온건목소리가 혼재돼 있다. 나도 민주계인데 강경한 사람으로 보이나.
-노동계의 총파업이 대선등 향후정국에 미칠 영향은.
▲빠른 시일내에 이를 잡지 않으면 미열처럼 번져나갈 것이다. 조기진화되면 향후 정국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다. 〈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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