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1일자로 학생수가 적은 김천 부상초등학교등 21개 초등학교와 영천 자양중학교 성곡분교장등 모두 22개교를 폐지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포항, 구미등 도시지역 인구증가로 인한 과밀학급및 과대학교 해소를 위해 포항장량초등학교등 9개 초등학교와 포항 대송중학교등 1개교를 신설하고 재정난이 심한 상주 화북중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키로 했다.
폐교대상은 부상초등학교(김천), 학남(안동), 위성(의성), 현남(청송), 남호(영덕), 울진(은양)등 초등학교 본교 6개교이다.
또 서정분교(포항), 명계(경주), 광천(김천), 단호(안동), 대성(안동), 인성(상주), 화산(군위), 대동(영덕), 소천(청도), 하판(칠곡), 연화(칠곡), 두문(봉화), 오전(봉화), 갈산(봉화), 주인(울진)등 초등학교분교장 15개교도 폐교될 계획이다.
학교신설은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경산, 칠곡등 7개시군에 9개 초등학교와 1개중학교가 신설된다.
〈文明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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