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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민가 인접지에 활터 주민통행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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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에 사는 주민으로 주민들이 마음놓고 다녀야할 대로변에 활터가 생겨 길을 지날때마다 아찔한 생각이 들고 무척 불안하다.

금호읍 사무소에서 1~2년전 금호강변 무너미터에 만든 것으로 활을 쏘는 소수의 사람을 위한 것인데다 인도와 나란히 접하고 있어 길을 지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활을 겨누는 것 같아 만일 활이 빗나갈 경우 큰 사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는 아직 시골이라 주민거의가 농민이다.

농민들이 땀흘려 일하고 있을때 대낮에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활을 쏘고 있는 모습을 볼때 서민들은 과연 무엇을 느끼겠는가.

활터는 보통 산기슭 인적이 드문곳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민가에 접한 곳에 이런 시설을 만들어준 금호읍의 처사가 이해되지 않는다.

읍민들이 다함께 쉴수 있고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혜련(경북 영천시 금호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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