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리보는 신차 쌍용W카

쌍용자동차가 승용차 시장 진출 첫 작품으로 개발중인 W카(프로젝트명). 쌍용은 올 9월 발표를목표로 경기도 평택 공장에 연산 5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확보해 놓고 있다.

세단형 승용차로 이미 개발이 끝난 상태인 W카는 기술 제휴선인 벤츠 구형 E클래스(W124)를 기본 모델로 하고 있다. 벤츠는 W카에 E클래스의 엔진 , 트랜스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부품을 제공한다.

엔진은 직렬 6기통 3.2ℓ DOHC 2백20마력, 2.8ℓ DOHC 1백93마력, 직렬 4기통 2.3ℓ DOHC 1백50마력 3종류다.

쌍용은 무쏘에 얹고 있는 3.2ℓ 엔진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W카는 각종 정보를 음성으로 내보는 등 최고급 수준의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다. 우드 그레인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중대형차에 알맞게 볼륨감있는 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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