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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불우계층과 인연을 맺어 위문활동을 전개하면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조성하기 위해 불우계층가정과 '사랑의 끈맺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계장급이상 간부공무원2백72명은 지난해 12월초까지 담당 읍.면.동 마을단위 불우소외계층가정과 사랑의 인연을 맺은뒤 이들 가정을 직접방문, 각종 성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통해 위로와격려로 새삶을 영위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는 것.

시의 배려로 과거 방탕한 허송세월을 보냈던 불우계층 주민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삶을 살기위해 몸부림치고 있어 시의 사랑의 끈맺기운동이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것.가족과 별거하고 식음을 전폐하며 매일 술로 허송세월을 해오던 어모면의 김모씨(50)는 시청 사회과와 사랑의 인연을 맺고 결연자의 인정어린 따뜻한 보살핌에 감사하고 있다.〈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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