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총 명동성당 떠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영길 위원장 등 명동성당에서 30일째 천막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 지도부가 24일 오전 10시농성을 풀고 명동성당을 떠나 서울 성북구 삼선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농성을 지속키로 했다.민노총은 지난 23일 오후 8시 명동성당에서 민노총 산하 산별 및 지역본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개정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노총 관계자는 "본의아니게 명동성당에서 장기간 농성을 벌여 성당측에 불편을 끼친데다 김영삼 대통령이 지도부에 대한 영장집행 유보를 지시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