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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자치단체 추진 장기 개발계획, 시현가능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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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이 지난해 세운 10개년 장기종합개발계획이 사업비 대부분을 국 도비에 의존 하고있는데다 엄청난 예산을 필요로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다.군에 따르면 지난해초 용역비 4천5백만원을 들여 경북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해 마련한 장기종합개발계획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 산업구조 및 유통기반의 강화 농업·축산업·임업진흥·관광자원개발 교통망구축 사회복지 향상등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추진을 담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사업계획은 투자비용을 막연하게 국도비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군관계자들조차 회의적 반응이다.

수비면 일월면 14개리 1백74㎢ 개발촉진사업의 경우 국비가 4백42억원 도비 2백65억원 민자 1백24억원등 총8백31억원으로 소요비용을 짜놓고 있어 국·도비지원없인 사업자체가 불가능하다는주장이다.

관계자는 "장기종합 개발사업은 재정이 빈약한 영양군으로서는 군비투자는 엄두도 내지못하고있다 고 지적하고 "그같이 엄청난 국·도비 지원이 과연 이루어질지 의문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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