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법조인인 사법연수원생들 가운데 일부가 최근 노동계 총파업사태와 관련,민주노총에 파업자금을 지원키로 결의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빚고 있다.
사법연수원과 검찰은 파업 지원금이 민주노총에 건네졌는지 여부등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지난23일 연수원생 전원을 소집,자금 지원을 즉각 중단토록 엄중 경고조치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사법연수원내 서클인 '노동법학회'소속 연수생들을 중심으로 지난주 초 회합이 열려 노동계 파업사태를 맞아 민주노총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3만원씩 갹출키로 의견을 모으고 일부는 즉석에서 모금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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