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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값 폭락 출하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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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 고추값 폭락으로 집산지인 청송·영양지방 농가마다 고추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군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 영양지방의 지난해 고추생산량이 1만2천여t에 이르나 농가 출하량은60~70%%인 8천여t이며 나머지 30~40%%인 4천여t은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고추값이 근당(6백g) 4천5백원 하던 것이 11월이후 2천원에 불과해 시중출하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빚어지고 있다.

재배농민들은 고추값이 생산비인 3천7백원에도 크게 못미쳐 출하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값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며, 정부에서 고추를 수매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한편 청송·영양군은 농가 보유 고추 팔아주기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펴고 있으나 정부수매가이뤄지지 않는 한 역부족이어서 농협수매, 대량 소비처 납품등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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