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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위탁경영인, 실권없어 선정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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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의 위탁경영인 선정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29일 포항제철은 과거 포철사장을 지낸 OB경영인 4명으로 후보군을 천거, 이들중 한사람에게한보철강 위탁경영을 맡기기로 했으나 관련 규정을 검토한 결과, 법원의 법정대리인 지정 이전에는 위탁경영인이 아무런 실질적 권한이 없다는 점 때문에 위탁경영인 선정작업을 잠정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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