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 계열사인 (주)한보의 부도로 이 회사가 시공중인 해외공사에 차질이 우려되자 해당국공관들이 정부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고있다고 건설교통부가 3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주파키스탄 대사관은 최근 건교부에 공문을 보내 "(주)한보가 시공중인 3건의고속도로 공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본사의 부도사실이 알려질 경우 근로자들의 동요가우려된다"고 밝히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주)한보가 군 막사공사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대사관도 비슷한 내용의 공문을 건교부에 보내왔다.
건교부는 한보그룹의 채권은행단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공사가 마무리될수 있도록 자금을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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