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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민사재판에선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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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州배심 74억원 지급 결정"

[샌타 모니카] 전 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49)에 대한 민사재판을 심리중인 미 캘리포니아주 배심은 4일 그가 전처 니콜 브라운과 정부 로널드 골드먼의 살해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를 인정한다고 평결했다.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은 이날 심슨의 범행 동기와 가능성에 대한 원고측의 각종 증언들을 받아들여 그의 귀책사유를 인정하고 사망한 골드먼의 양친에게 총 8백50만달러(약 74억원)의 보상금을지급하도록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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