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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프리스타일 스키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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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무주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프리스타일 스키대회가 열린다.

무주리조트의 이스턴·루키힐코스에서 아크로(acro)와 에어리얼(aerials) 등 2개부문으로 개최되는97무주FIS 프리스타일 초청대회(총상금 2만7천달러)에는 오스트리아의 자오클 쿠퍼(에어리얼)를비롯한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내 주목을 끌고 있다.대회 준비관계자는 "이 대회는 세계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이 다수 참가해 한국에서 동계스포츠의묘미와 기량을 선보이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올림픽 메달 가능종목인 프리 스타일 선수양성의 계기가 되는 한편 동계올림픽 유치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대회에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최동창선수(25)가 에어리얼 종목에 출전하며 프리스타일 3개 종목 중의 하나인 '모글'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제외된다.

◇에어리얼=특별히 준비된 점프 경기장에서 알파인 특수 장비를 변화시킨 장비를 이용하여 2번의곡예 점프 비행과 착지 순간의 동작 등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

◇아크로=무용의 발레 동작 및 고도의 스키 기술을 혼합하여 자신이 선택한 음악에 맞추어 진행하는 스키경기로 12~16도의 경사가 있는 2백~5백m 길이의 경기장에서 점프와 회전 등 스키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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