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구지검김천지청 최윤수(崔允壽) 검사는 10일오후2시 김천지원1호법정 합의부( 재판장 이동명부장판사)에서 열린 폭력죄(폭력조직및 가입)로 구속된구미폭력조직 연주파 37명에 대한 구형공판에서 성한영,김사옥등 2명의 피고인에 대해 징역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나머지 35명에 대해서는 최고12년에서 최하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성·김피고인은 조직을 통해청부살인을 기도했으며 7회에 걸쳐 개별범죄사실이 인정되고 있는데도 죄를 뉘우치치 않고 있어중형을 구형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은 지난90년 구미시내 유흥가주도권 장악을 위해 폭력단체인 연주파를 조직,도박장개장과 유흥업소 갈취등으로 활동자금을 조달하고 선산과 구미시 공단등 다른폭력조직과 세력다툼을 벌이는등 20여회에 걸쳐 폭력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10월22일 구속기소 됐었다.이들의 선고공판은 오는28일 오전11시 지원1호법정에서 개정된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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