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포도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포도비닐하우스 설치사업등 15개사업에 56억원을 투자하는등 지역특산품인 포도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3년동안 포도비닐하우스 설치지원사업에 31억원을 투자, 시설포도 재배면적을 74㏊로증가시켰는데 이는 김천시 전체 포도재배면적 2천2백63㏊의 3%%를 차지하고 있다.이에따라 저공해 고품질의 시설포도를 조기에 생산한 농민들은 지난해의 경우 10㎏상자당 4만~10만원선으로 노지재배포도(10㎏당 1만~2만5천원)에 비해 4배나 높은 가격을 받기도 했다.한편 김천시는 올해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비 60억원중 50억원을 포도분야에 투자, 포도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산지유통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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