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석(孫根碩)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은 11일 한보철강 정상화 임원 27명을 선임, 발표했다.한보철강 신임 임원진에는 포철 및 계열사에서 13명, 한보철강 기존 임원 12명, 채권은행단 2명등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된 신임임원에는 포철측에서 손씨가 사장을 맡기로 하는 한편 부사장에는 이재운(李載運) 포철상무와 김동식(金東植) 포스코개발 전무가 각각 맡는 것을 비롯, 전무이사와 상무이사에포철에서 5명, 포스코개발에서 4명, 포스틸 1명등으로 구성됐다.
또 한보철강측에서는 안정준(安定濬) 전부사장이 기술상임 고문에 선임된 것을 비롯, 박종수·구본우씨등이 상무에 유임됐으며 최천식 전한보철강 이사대우가 상무이사로 승진한 것을 제외하면나머지 임원 선임자들은 모두 현재 직위대로 재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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