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년째 가뭄속에 주먹구구식 용수개발정책으로 농민들만 피해를 입고있다.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95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저수량3천만t 대규모 대현댐을 건설키로하고 관계부처에 소요예산 6백20억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대현댐을 건설할 경우 댐하류 운문댐의 저수량을 6분의1가량 잠식하고 기술적으로 4백만t이상 규모의 댐건설은 불가능하다는등의 이견으로 관련 부처간 합의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 계획발표로 농조가 97년 준공목표로 산내면 대현리에 1백20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저수량73만t 규모의 농업용수시설만 중단시켜 놓았다.
농조관계자는 "기술검증없는 주먹구구식 용수개발발표로 원점에서 다시 재추진하게 됐다"며 "이래저래 하류 의곡·외칠 신원리일대 2백20ha에 대한 농업용수공급만 늦어지고 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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