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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화물터미널 난항, 주민반대로 착공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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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내남면 월산2리에 식당과 매점을 낀 대규모 화물터미널 공사가 주민들의 반대로시작초부터 벽에 부딪히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98년 준공예정으로 경주시 내남면 월산2리 2만5천여평부지에 1백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형화물 2백대와 소형화물 50대등 2백50대를 주차할수 있는 대형화물터미널을 건설키로했다.

그러나 편입부지중 3분의1가량이 마을주민들이 대대로 사용해온 묘지 60기가 있는 국유림이어서올연초 착공이 중단상태다.

이마을 이장 한진석씨(56)등 66가구 2백여주민들은 "화물터미널의 위치가 마을 상류에 있어 수질오염 우려 뿐아니라 마을 공동소유와 다름없는 묘터를 잃게 되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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