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의종(安義鐘) 청송군수를 비롯 정상열(鄭相悅) 군의장 박종욱(朴鐘旭) 도의원, 군의원등15명은 12일 영천댐 도수로공사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본부를 항의방문,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청송구간공사로 인한 피해보상과 소규모댐 건설등 대책이 마련되기전까지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항의방문단은 이날 올 연말 준공예정인 영천댐 도수로공사 청송구간 공사로 인해 지하수와 하천이 말라 생활용수는 물론 농업용수 고갈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있으나 수자원공사는 보상을 제대로 하지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서면 일대의 8백여세대 식수난은 물론 2천여㏊의 영농에 엄청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분진 진동피해가 극심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청송군항의방문단은 소규모댐 3-4개 설치, 지하수개발 확충, 영농피해 분진 진동피해보상등을 충분히 해주지않을 경우 실력행사로 공사를 중단시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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