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계체전 이모저모

*개막식 20분만에 종료

○…12일 오전10시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78회 동계체전 개막식은 김영수 문체부장관을 비롯,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최각규 강원도지사등 체육계및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분만에 종료.

이어 용평스키학교의 썰매타기와 스노보드경기 시범 등 식후 공개행사가 10분동안 조촐하게 진행됐다.

*해병대 활강시범 장관

○…개막 축하행사로 '귀신 잡는' 해병대 용사들의 스키 활강시범이 10분간 펼쳐져 장관.행사 지휘자인 이한우상사(해병 1사단 수색대)는 "역시 무적 해병대답게 그동안 실전 차원에서연마해온 스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흐뭇해 하는 표정.

*바이애슬론 표기 잘못

○…바이애슬론이 여전히 일본인 발음을 기준으로 '바이아드론'으로 체전 안내책자에 표기되고있어 눈총.

체육회 관계자는 "표기가 잘못된 것을 알고 있지만 주관협회인 대한근대5종바이아드론연맹(회장김동규)이 '바이아드론'을 고집하고 있어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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