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대구시에 5만평 규모의 민자발전소를 세우기로 하고 사업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제작할 예정인 발전설비는 40만㎾급 이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성서공단 2차단지.위천단지 등을 입지 후보지로 물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엔 서울에 있는 삼성중공업 본사의 관계자가 대구에 와서 성서공단 등을 둘러보고 귀경했다.삼성중공업은 또 한전측 기존 변전소와의 송전망, 외국 전력회사와의 기술 제휴 및 합작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수출용 발전설비를 제작해왔으나 국내 전력생산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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