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柳宗夏외무 일문일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종하외무장관은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이 북한사회 부조리에서 비롯됐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측 관리가 황비서와 만났는가.

▲지금까지 만나지 않았다.

-망명동기가 결론적으로 권력투쟁 때문인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북한 사회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인가.

▲(고개를 끄덕이며) '북한 사회 부조리에 대해 느낀바 있어 망명했다'는 정도로 설명하는게 좋을듯하다.

-지난 1월2일자 서신에서 황비서의 망명의사가 우리 정부에 전달됐는가.

▲서신이 어떻게 전달돼 언론에 보도됐는지,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중이다.-망명하는데 우리 정부에 조건을 제시했나.

▲망명 조건은 전혀 없었다.

-한국으로 오겠다는 의사는 분명히 밝혔나.

▲한국으로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비서가 총영사관으로 오기 전에도 망명의사를 전해왔었나.

▲그 전에 망명의사는 없었다. 이번에 망명 의사를 밝힌 것이다.

-중국의 반응은.

▲상세한 내용을 중국과 협의중이므로 우리가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기는 어렵다.-14일 한·중외무장관 회담이 있는데.

▲전기침(錢其琛) 중국 외교부장에게도 우리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